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동 지문 사전 등록, 안전드림 홈페이지 신청방법 총정리 (2025년 최신 정보)

by 인디v 2025. 7. 31.

    [ 목차 ]

요즘처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가 잦은 시기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휴대폰으로 안전 안내 문자를 받게 됩니다. 그런데 그 사이 실종 아동이나 배회자에 대한 알림도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됩니다. 누구보다 보호자의 마음은 조마조마하고,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골든타임은 단 몇 시간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우리 사회에는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라는 실질적인 보호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문, 사진, 신상 정보를 사전에 등록해두면, 실종 시 신속하게 신원을 확인할 수 있어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됩니다.

지문사전등록 안전드림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 지문 사전 등록의 절차, 대상, 신청 방법을 최신 정보 기준으로 상세히 안내드립니다.

특히 '안전Dream' 누리집 및 앱을 활용한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설명드릴 테니, 해당 제도가 생소하셨던 분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오실 수 있습니다.

 

 

 

 

아동 지문 사전 등록 제도란? 실종 예방을 위한 첫걸음

‘지문 등 사전 등록 제도’는 2012년부터 경찰청 주관으로 도입된 실종 예방 제도입니다. 아동이나 치매 환자, 지적·자폐성 장애인의 지문과 사진, 신상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함으로써, 실종 시 빠른 시간 안에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제도입니다.

✔ 등록 대상자

  • 만 18세 미만의 아동
  •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를 앓는 사람
  • 치매 환자

✔ 정보 등록 시 포함되는 항목

  • 대상자의 지문 (주로 오른손 검지)
  • 최근 사진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것)
  • 키, 몸무게, 혈액형 등 신체 정보
  • 보호자 인적 사항 (이름, 연락처 등)
  • 특정 신체 특징 (점, 상처, 수술 자국 등)

✔ 관리 및 파기

  • 등록된 정보는 아동이 만 18세가 되거나, 보호자가 삭제를 요청할 경우 폐기됩니다.
  • 실종 후 발견되면 실종 기록은 해제되지만, 사전 등록 정보는 유지됩니다.

이 제도는 평소에는 그 존재를 잊고 지내지만, 실종 발생 시 평균 1시간 안에 아동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강력한 안전망입니다.

아동 등 사전지문등록제도

 

어디서 어떻게 등록하나요? 안전Dream & 경찰서 신청 절차 총정리

지문 사전 등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안전Dream 누리집 또는 앱)

 

1단계: 안전Dream 접속

  •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안전Dream’ 설치

👉 안전Dream 홈페이지 바로가기

 

2단계: 정보 입력

  • 사전 등록 메뉴에서 대상자와 보호자 정보를 입력합니다.
  • 최근 사진은 얼굴이 뚜렷이 드러난 것으로 첨부합니다.
  • 신체 특징은 가능한 자세하게 기재해주세요.
    예: 오른쪽 손등에 수술 흉터, 왼쪽 무릎에 검은 점 등

3단계: 방문 등록 완료

  • 정보를 입력한 뒤, 등록 대상자와 함께 가까운 경찰서 또는 파출소를 방문해야 지문 채취가 완료됩니다.
  •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필수입니다.
  • 경찰서 민원실에서 ‘사전신고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오프라인 직접 신청 (경찰서 방문)

  • 보호자 신분증, 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지참
  • 가까운 경찰서 민원실에서 지문 등록 신청서 작성
  • 등록 대상자와 함께 동행 필요
  • 현장에서 지문 채취 및 사진 등록 진행

두 방법 모두 등록은 무료이며, 시스템은 경찰청과 연계되어 있어 개인정보 유출 우려는 낮습니다.

아동 등 사전지문등록

스마트폰으로도 가능! 안전Dream 앱 사용법 (2025년 최신 기능)

2025년 현재, 안전Dream 앱은 더욱 편리하게 개선되었습니다.
앱만 설치하면 손쉽게 지문 등록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 앱 설치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안전Dream' 검색 후 설치

 

👉구글플레이 스토어 '안전Dream' 앱 설치

👉앱스토어 스토어 '안전Dream' 앱 설치

 

✔ 등록 과정 요약

  • 앱 실행 후 ‘지문 등 사전 등록’ 메뉴 선택
  • 보호자 및 대상자 기본 정보 입력
  • 최근 사진 업로드
  • 지문 촬영 (대상자의 오른손 검지를 화면 위에 올리면 자동 인식됨)
  • 경찰서 방문 안내 문구 확인 후 접수 완료

앱에서 촬영한 지문은 임시 저장되며, 이후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 방문하여 본인 확인 및 최종 등록을 마쳐야 합니다.

앱을 활용하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시간을 절약하면서 사전 등록이 가능해, 맞벌이 가정이나 고령의 보호자들에게도 매우 유용합니다.

 

등록 후 꼭 해야 할 일! 정보 업데이트 & 실종 시 대처 요령

지문을 한 번 등록했다고 끝이 아닙니다.
아동은 성장하면서 얼굴, 키, 몸무게 등 신체 정보가 달라지므로 정기적인 정보 업데이트가 중요합니다.

✔ 정보 업데이트 팁

  • 최근 사진은 최소 6개월~1년에 한 번 교체
  • 키, 몸무게는 매년 측정 후 수정
  • 새로운 흉터나 점, 교정기 착용 등도 업데이트

✔ 실종 시 대처 요령

  • 경찰서나 112에 즉시 실종 신고
  • 사전 등록 여부를 경찰에 알림
  • 최근 사진 또는 복장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
  • 주변 CCTV 및 목격자 확보에 협조
  • 지문 등록이 되어 있다면, 경찰은 현장에서 바로 모바일 단말기를 통해 신원을 조회할 수 있어 실종자 수색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듭니다.

✔ 평균 수색 시간

  • 등록자: 평균 1시간
  • 미등록자: 평균 58시간

사전지문등록 안전드림

 

✅ 실제 사례로 보는 지문 등록 효과
✔ 2024년 서울 강서구 사례:
지문 등록을 해두었던 5세 아동이 실종되었지만, 15분 만에 경찰이 확인하여 가족 품으로 돌아감.

✔ 2023년 경기 수원 사례:
배회 중이던 치매 노인이 지문 등록 정보로 30분 만에 보호자에게 인계됨.

이처럼 실시간 신원 조회가 가능해지는 것은 지문 등록이 되어 있을 때만 가능한 일입니다.

아동 등 사전지문등록제도
아동 등 사전지문등록제도

 

마무리하며,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사전 등록이 골든타임을 지킵니다

 


실종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사고입니다. 완벽한 예방은 불가능하더라도, 사전 대비는 확실히 가능합니다. 지문 사전 등록 제도는 등록만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강력한 수단입니다.

부모님, 보호자, 조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관심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 관련 내용 출처

경찰청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실종 예방 홍보 자료 (2025)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경찰청 안전Dream 공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