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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대전 시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이 기존 10%에서 13%로 확대 시행된 것인데요.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 관심이 높습니다.
대전사랑카드는 이미 많은 시민들이 사용 중이지만, 발급 방법과 사용처, 충전 방식, 잔액조회 등 기본적인 정보가 궁금한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시민 여러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5년 최신 정보를 기준으로 혜택, 발급방법, 사용처, 잔액조회까지 총정리해드리겠습니다
대전사랑카드 13% 캐시백 확대 (2025년 9월 1일)
대전시는 2025년 9월 1일부터 연말까지(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비율을 13%로 상향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제2차 추경 국비와 시비를 더해 추진되었으며, 총 2,600억 원 규모의 발행을 목표로 합니다.
1) 캐시백 혜택 구체적으로 살펴보기
- 시행 기간 : 2025년 9월 1일 ~ 12월 예정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가능)
- 충전 한도 : 월 50만 원
- 캐시백 지급률 : 충전 금액의 13%
- 월 최대 캐시백 : 6만 5천 원 (기존 대비 1만 5천 원 증가)
- 총 발행 목표액 : 2,600억 원
예를 들어, 매달 50만 원을 충전해 모두 사용한다면 월 6만 5천 원, 연 3개월 동안 최대 19만 5천 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카드 한 장만 발급받아도 생활비 부담을 꽤 덜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2) 지역경제 효과
이번 정책의 진짜 목적은 단순한 소비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있습니다. 대전사랑카드는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소비가 곧바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집니다.
실제로 2025년 8월 기준, 발행액이 전월보다 약 50% 증가하면서 정책 효과가 이미 나타나고 있습니다.
✅ 확인 포인트
- 최대 혜택을 보려면 매월 충전 한도(50만 원)까지 충전·사용해야 함
- 사용처는 반드시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이어야 함
대전사랑카드 발급방법 (온라인·오프라인) 자세히 알아보기
대전사랑카드 발급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합니다. 디지털 활용이 익숙한 분들은 앱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은행 창구를 이용하면 됩니다.
1) 온라인 발급 방법
- 앱스토어(아이폰) 또는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에서 ‘대전사랑카드’ 검색
- 앱 다운로드 후 실행 → 회원가입 진행
- 카드 등록 및 계좌 연결
- 충전 후 바로 사용 가능
앱으로 발급하면 별도의 은행 방문이 필요 없어 간편합니다. 또한 잔액조회, 충전, 가맹점 검색까지 한 번에 해결 가능해 젊은 세대나 바쁜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립니다.
2) 오프라인 발급 방법
- 대전 관내 하나은행 또는 농협은행 방문
- 신분증 지참 후 대전사랑카드 발급 신청
- 카드 수령 후 현장에서 바로 충전 가능
- 일반 체크카드처럼 결제하면서 혜택 누리기
오프라인 발급은 주로 스마트폰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시민들이 많이 선택합니다. 은행 직원의 안내를 받으며 직접 발급할 수 있어 안정적입니다.
✅ 체크 포인트
- 온라인 : 편리하고 빠름, 앱 관리 가능
- 오프라인 : 은행 방문 필요, 디지털 기기 미숙한 분들에 적합
사용처 제한과 활용 꿀팁, 어디에서 쓸 수 있을까?
대전사랑카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사용처 제한입니다. 특정 대기업 계열 매장이 제외되고, 소상공인 중심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1) 사용 가능한 곳
- 일반 음식점, 카페, 분식집 등 외식업소
- 전통시장 내 상점
- 미용실, 네일숍 등 서비스업
- 병원, 약국 등 생활 필수 업종
- 편의점, 동네 슈퍼
즉,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는 매장은 대부분 사용 가능합니다.
2) 사용 불가능한 곳
- 백화점 및 대형마트
- 유흥·사행업소
- 온라인 결제 (일부 가맹점 제외)
-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이처럼 제한 업종이 명확하기 때문에, 결제 전 대전사랑카드 앱에서 가맹점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3) 활용 꿀팁
- 생활비 집중 사용
월세, 관리비는 제외되지만, 식비·교통비·의료비 등 생활비에 집중하면 캐시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가족 단위 사용
세대 구성원 모두 카드를 발급받아 충전하면 가구 전체 혜택이 커집니다. - 전통시장 애용하기
전통시장 내 가맹점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 카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 체크 포인트
- 대기업 유통업체는 불가
- 가맹점 검색 기능 적극 활용
잔액조회 및 충전 방법 완벽 가이드
대전사랑카드 사용 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잔액조회와 충전 관리입니다.
잔액 부족으로 결제가 거절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1) 잔액조회 방법
- 대전사랑카드 앱 메인화면에서 즉시 확인 가능
- 거래내역 메뉴에서 최근 사용 내역 확인 가능
- 충전 시 잔액과 캐시백 포인트 자동 반영
2) 충전 방법
▷ 일반 충전
- 앱에서 ‘충전하기’ 클릭
- 금액 입력 후 연결된 계좌에서 결제
- 충전 완료 즉시 사용 가능
▷ 자동 충전
- 기준액 자동충전 :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 충전
- 월정기 자동충전 : 매월 지정 날짜에 일정 금액 충전
- 자동충전은 바쁜 직장인이나 카드 사용량이 많은 분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 체크 포인트
- 앱에서 실시간 잔액조회 가능
- 자동충전 설정으로 편리하게 관리
대전사랑카드가 가져올 변화
이번 13% 캐시백 확대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대전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 시민 생활의 긍정적 효과
- 생활비 절감 → 소비 여력 확대
- 지역 내 소비 증가 → 지역경제 활성화
- 카드 사용 편의성 증대
▷ 소상공인 매출 증대
- 소비자 유입 증가
- 대형 유통업체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 안정적인 고객층 형성
결국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대전사랑카드 정책의 핵심입니다.
마무리하며,
2025년 9월부터 시행된 대전사랑카드 13% 캐시백 확대 정책은 대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제도입니다. 발급 방법도 쉽고, 사용처도 생활밀착형 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 가능합니다.
대전 시민이라면 반드시 이번 혜택을 놓치지 말고 활용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관련 내용 출처
대전사랑카드 공식 홈페이지
대전사랑카드 고객센터: 1661-9645